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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14.


"미친 거야? 감히(?) 송혜교님한테;"
배우 김국희가 직접 밝히는 다소 아찔한 비하인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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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냥 가게에서 우리가 사먹을 때랑
00:02오빠 고기 구워주고 이렇게 원영 씨랑 준비를 해주니까
00:05진짜 집에서 먹는 것 같아.
00:06괜찮지.
00:08대학로에서 이런 걸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
00:10그럼요.
00:11그럼요.
00:12좋다.
00:13화이트 와인.
00:14화이트 와인에 설렁탕.
00:17환상적인 조합이지.
00:18그러고 그러고 좋았어 좋았어.
00:20그러게 화이트 와인에 설렁탕에 삼겹살.
00:23기가 막히지.
00:23기가 막히다 조화가.
00:27화솔삼이네 화솔삼.
00:29이 얼음 넣는 건 어떻게 생각하는 일인가요?
00:33동일이 형이 성동일이.
00:37동일이 형이랑 옛날에 술을 많이 마시잖아.
00:39이 형도 원체 오랫동안 술을 마시다 보니까
00:42컨디션이 아무 말 해도 전 같지는 않잖아.
00:44근데 우리가 직업 배우다 보니까
00:46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00:50촬영과 공연을 해야 되잖아.
00:52그러던 중에 하정우가 이걸 제안을 했다는 거야.
00:57마셨더니 너무 좋더래.
00:58그럼 나한테 이걸 권해준 거야.
01:01내가 이거 마시니까 나도 좋아.
01:02그럼 나도 권해주는 거야.
01:05이제 앞으로 한 3년만 지나면
01:07우리나라 사람들 다 이거 마실 거야.
01:08제가 계속 권할게요.
01:10이거 권한다고.
01:11그래 너무 좋다.
01:13자 우리 쿠키.
01:14아주 요즘 장한의 화제.
01:16아주 좋은다 아닙니다.
01:17사랑스러워.
01:18그래 너 진짜 어떻게 그렇게 하는 거야.
01:20뭐 검은 수녀들 영화에서 무속 무당.
01:24네.
01:24아이고 자.
01:26공의 수는 저의 수.
01:28남의 수는 부패수라.
01:30사회에 오만한 일이랴.
01:32신혜도 건강검진은 공짜였나?
01:45왜?
01:46가수 봐도 봐 있냐라.
01:48그 당대 최고의 우리 송혜교 배우 어땠어?
01:53호흡이 어땠어?
01:55아 호흡 좋았고요.
01:56진짜 눈만 봐도 너무 좋았어요.
01:59같이 거기 짧은데 그 여자들의 우정 이런 느낌이여가지고
02:03너무 좋았는데
02:05제가 하나 실수한 거는 이제 같이 담배 피는 신이었고
02:08컷하면 바로 끄잖아요.
02:10근데 진짜
02:11요만한 종이컵을 주신 거예요.
02:13요만한 거.
02:14자 자 자 여기 있고.
02:15요만한 거 그래가지고
02:17요만한 거 너무 좋다.
02:18대역 좀 해주시고.
02:19그래요 그래요.
02:20딱 피고 같이 가야 돼요.
02:22컷!
02:27미친 거야?
02:28미친 거죠.
02:29제정신이야?
02:29우리 송혜교님한테?
02:31네.
02:31그래가지고
02:32괜찮으세요?
02:34너무 괜찮고
02:35근데 너무 다행히 막 여기 물집이 생겼거나
02:37뻘개졌거나 이랬으면 진짜 미안 너무
02:40미쳐버렸을 텐데
02:42그러진 않았고
02:43근데도
02:44집에 거의 이렇게 들어와가지고
02:47신랑한테
02:47어쩌지 모르겠어.
02:48왜?
02:49이런 일이 있었어.
02:50똑같은 마음이었어요.
02:52어?
02:52네가 감히
02:54송혜교님 손내.
02:55뭐 iX 이런 거 아니고 연초로 그냥
02:57연초였어요.
02:58담배빵.
02:58네 근데 지금 같이 촬영하고 있거든요.
03:01근데 또 이렇게 한 번 같이
03:03더 우정이 깊어졌겠네.
03:05그것 때문에 지금
03:06꾸준해졌겠다.
03:06눈만 이렇게 봐도 괜히 막
03:09이미 든든하고
03:10좋고
03:11너 네 생각은 그렇지만 송혜교 매니저는 괜히 너 같이 있으면 이렇게 쓰고
03:15막 이러는 거 아니야?
03:16왜 담배빵 친 거야?
03:19근데 난 국희는 영화
03:22그 퀴미나우라 연극을 그 나를 죽여줘 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03:27그때 내 동생으로 나왔단 말이야.
03:29근데
03:30그니까 왜 그릇이
03:32여러 가지 모양이 있잖니
03:34근데 물은
03:35같은 물인데 아무데나 부어도
03:36그 그릇 모양대로 막 바뀌잖아.
03:38그렇지.
03:39그러니까 얘는 약간 그런
03:41그냥
03:42어떤 작품에서는 너무너무 무서운
03:44역할을 하다가
03:46어떤 때에서는 또 약간 덜 떨어진 반편이 같은 것도
03:49아무렇지도 않게
03:49그리고 노래를 또 끝내주게 해요?
03:51응.
03:52그렇지 않았어.
03:53구키는 너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03:55선배고 뭐고 없어.
03:57그냥 연기 괴물 같은
03:59아 참
04:00기... 기... 기...
04:01기... 기...
04:02이제 나미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04:06응.
04:08바로 뒤에서.
04:08바로 뒤에서.
04:10정말 너무너무너무 내가
04:12사실은 후배지만 내가 다 존경하는 애들이지.
04:14아 감사합니다.
04:15감사합니다.
04:16혜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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