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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빠찬스’ 임용 취소에 선관위 노조 반발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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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8.
[앵커]
특혜 채용된 고위직 자녀들을 선관위가 전원 임용 취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못하겠다더니 여론 압박에 밀린거죠.
그런데 이제는 내부 직원들이 공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손인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특혜채용된 고위직 자녀 10명 전원에 대해 임용취소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적 분노 여론을 감안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그런데 이 결정 직후 선관위 노조를 포함해 내부 직원들의 공개 반발이 터져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선관위 노조는 내부 게시판에 "위법한 직무배제와 비례 원칙을 무시한 '일괄적 임용취소' 조치를 중단하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채용비리에 대한 확정판결이 나기 전 임용 취소 결정은 부당하다는 취지입니다.
내부 반발은 어제 임용취소 결정 회의에서도 터져나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관위 사무처 출신의 선관위원은 임용 취소는 너무 가혹하다는 취지로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또 다른 선관위원도 "대선을 앞두고 위법적 요소가 있는 결정을 강행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김용빈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저를 포함한 우리 직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관위는 내부 반발에 상관없이 임용 취소를 강행할 걸로 보입니다.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아들의 경우, 임용취소 확정 전까지 별도의 중징계 처분도 내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홍승택
영상편집 : 이은원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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