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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관위 채용비리 직원 절반 이상 경징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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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7.
[앵커]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논란을 빚은 중앙선관위가 채용비리에 연루된 직원 18명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적 공분의 크기에 맞는 결과가 나왔을까요?
절반 이상이 경징계, 그냥 주의도 있습니다.
손인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중앙선관위가 어제 12시간 회의 끝에 고위직 자녀 채용비리에 연루된 직원 18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했습니다.
전체 3분의 1인 6명은 파면, 정직 등 중징계가 결정됐지만 절반 이상인 10명은 감봉이나 견책, 경징계로 결정했습니다.
심지어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직원 2명은 징계조치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채용 비리를 요청했거나 이를 도운 직원들입니다.
중징계 결정 인원이 감사원이 요청한 8명보다 줄어들었는데, 선관위는 단순히 지시를 이행한 직원은 경징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1년 경남 선관위에서 자격 요건이 안 되는 고위직 자녀의 채용을 돕고 그 대가로 꿀2병을 받은 직원도 정직대신 감봉으로 징계 수위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빈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지난 12일)]
"제가 있는 한 그냥 넘어가지 않고 어떻게든지 거기에 대해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자정능력을 상실한 선관위의 솜방망이 처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선관위는 특혜채용된 자녀들에 대한 징계수위도 곧 논의합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승근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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