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상반기 67% 중앙 재정 집행?…1월 실적보니
채널A News
팔로우
2025. 3. 20.
[앵커]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재정을 풀겠다고 했는데, 실제 집행은 최근 5년 간 최저 수준에 그쳤습니다.
왜 그런지, 안건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상 계엄에 관세 폭탄까지 겹치며 경제성장에 경고등이 켜지자, 정부는 중앙재정의 67%를 상반기에 풀어 경기를 살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지난 1월)]
"전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재정신속집행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장 상황은 다릅니다.
서울의 한 노후 공공임대 아파트인데 올여름 무더위 전에 1280세대를 리모델링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업은 지지부진 합니다.
업체 선정부터 시공 품질까지 따져야 할 게 많은 탓입니다.
[이선웅 / LH서울지역본부 차장]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세세한 부분도 다양한 부분을 검토해서, 지금 5월에서 6월 착공 목표로 하고 있고요."
다른 사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 진행에 따라 예산을 집행해야 하다보니 바람대로 돈이 빨리 돌긴 어렵습니다.
실제 지난 1월말까지 중앙재정 집행 실적은 19조 5000억 원으로, 7.7% 집행률에 그쳤습니다.
최근 5년간 실적 중 가장 낮습니다.
[우석진 /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3~4년 지나고 나면 감사가 나와가지고 자격 없는 데다 왜 돈을 풀었느냐 감사를 받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빨리 재정을 푸는) 그런 것은 하지 않죠."
기재부는 채널A에 "각 부처별 정책 추진 속도에 맞춰 집행하고 있다"며 "선급금 지급이 가능한 경우 적극적인 집행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정승호
영상편집: 정다은
안건우 기자 srv1954@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50
|
다음 순서
상반기에 재정 집중?…1월 집행 7.7% 불과
채널A News
2025. 3. 19.
2:03
한덕수 “예산 75%, 상반기에 집행”…최태원 “경기후퇴 막아야”
채널A News
2024. 12. 23.
2:27
휴일 늘리고 358조 신속 집행 '수단 총동원'...내수 진작 가능할까? / YTN
YTN news
2025. 1. 9.
2:14
내년 예산 절반, 1분기에 집중 집행 검토
채널A News
2024. 12. 14.
16:26
[스타트경제] '이례적' 경제·외교 수장 합동 외신기자간담회 열린다...왜? / YTN
YTN news
2024. 12. 17.
2:04
[자막뉴스] 얼어붙은 소비 심리 깨우기 '총력전'...칼 빼든 정부 / YTN
YTN news
2025. 1. 10.
1:45
송언석 “이번 추경안은 ‘사이비 호텔경제학’ 실험장” 맹공
채널A News
3일 전
15:26
[스타트경제] 사상 첫 '감액 예산안' 국회 통과...새해부터 '추경' 논의하나? / YTN
YTN news
2024. 12. 10.
2:19
‘1109억 투입’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 철거한다
채널A News
2024. 9. 2.
14:30
[현장영상+] 尹대통령 "2025년도 예산안, 내년 예산 24조 구조조정" / YTN
YTN news
2024. 8. 27.
2:14
송년회 줄취소·사라진 연말 특수에...자영업자 '시름' / YTN
YTN news
2024. 12. 16.
2:21
오세훈 “노인 일자리” 홍준표 “트럼프 취임식”…대권 몸풀기?
채널A News
2025. 1. 17.
5:17
韓권한대행 "예산 새해 첫날 즉시 집행…상반기에 재원 총동원"
중앙일보
2024. 12. 17.
1:54
한동훈, 취임 후 5번째 경기 방문…의정부 찾아 “경기북도”
채널A News
2024. 2. 16.
1:56
[자막뉴스] "연말 특수 빼앗겼다"...비상계엄 직격탄 맞은 자영업자 / YTN
YTN news
2024. 12. 16.
2:05
계엄·탄핵 정국 속 연말 지갑 닫는다
채널A News
2024. 12. 12.
27:45
민주 '감액안' 처리 후폭풍..."원칙" vs "분풀이" / YTN
YTN news
2024. 11. 30.
2:24
특활비 칼바람·지역화폐 증액...격화되는 '예산전쟁' / YTN
YTN news
2024. 11. 23.
2:13
당정, 온누리상품권 규모 확대키로...다자녀 혜택도 ↑ / YTN
YTN news
2024. 8. 20.
2:28
한동훈 “민주, 국정 마비 시키려 호남도 버렸다”
채널A News
2024. 11. 30.
2:27
최상목 대행체제, 국·과장급 인사 재개·장·차관 인사는 어려워 / YTN
YTN news
2025. 1. 12.
2:14
‘쪽지 예산’ 밀실 합의에 국고보조금 2500억 ‘줄줄’
채널A News
2024. 11. 26.
2:31
소비 유도 정책 발표...체감도는 글쎄 / YTN
YTN news
2025. 1. 3.
1:31
“계엄 쪽지 받았으니 제출”…최 대행 측, 尹과 다른 말
채널A News
2025. 1. 22.
1:22
폭풍 같은 공무원 해고 뒤...머스크 "의원들 급여는 늘리자"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