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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적정 금액은 5만 원?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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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8.
[앵커]
설 명절마다 세뱃돈은 얼마나 줘야할지 고민이 많아지죠.
적당한 세뱃돈은 얼만지 김태우 기자가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기자]
어른들이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건네는 설 연휴.
평소보다 큰 용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보니 어린이나 학생들은 기대에 부풉니다.
[박가온 / 경기 광주시(9살)]
"(세뱃돈으로) 10만 원을 받으면 미술용품과 레고를 갖고 싶습니다."
[이승현 / 경남 거제시(13)]
"저는 용돈기입장에 저금하고 싶어요. 어른 돼서 쓸 곳 있으면 쓰고."
돈을 주는 사람의 입장은 어떨까.
2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세뱃돈으로 얼마가 적정한지 물어봤습니다.
5만 원이라는 의견이 제일 많았고, 10만 원과 그 이상을 줘야 한다는 응답 수는 비슷했습니다.
응답자 중 상당수는 물가가 오른 만큼 세뱃돈 금액도 높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김다희 / 인천 중구]
"요즘 마트만 가도 5만 원이 정말 쉽게 나와서, 5만 원이 기본이지 않을까."
반면 경기 침체로 지갑을 열기 꺼려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서현빈 / 경기 양주시]
"여러 명한테 주는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나이에 따라 차등을 두기도 합니다.
[홍석호 / 경기 이천시]
"고등학생 이상은 5만 원 권, 중학교 이하는 만 원 권 여러 장 넣은 것."
한 온라인 익명 조사에서는 3명 중 1명이 세뱃돈을 '안 주고 안 받겠다'고 답한 상황.
경제적 부담에 설 문화 중 하나인 세뱃돈 인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구혜정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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