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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어선’ 경호처가 직접 열어줬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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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5.
[앵커]
1차 집행 때는 관저 앞에서 경호처 직원 200명이 팔짱 끼고 인간 방패로 막아 저지할 수 있었죠.
오늘은 최후의 방어선에서도 아무런 저항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경찰이 가자 경호처에서 직접 철문을 열어줬습니다.
이어서, 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차 저지선을 돌파한 체포팀은 곧바로 마지막 관문인 3차 저지선에 다다랐습니다.
처음 갔을 때 관저 통행로를 막은 흰 철문은 닫혀있었습니다.
뒤로는 대형 버스로 차벽을 세워 2중으로 가로막힌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영장 집행 때처럼 인간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몇몇 경호처 요원들이 마주쳤지만 별다른 저항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안에서 직접 철문을 개방해 차량 진입을 허용했습니다.
버스 차벽을 이동시켰고, 경찰은 철문 옆 초소를 통해 순조롭게 관저 경내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측과 경호처 직원이 함께 안내해서 문을 열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저지선이 뚫리니까 관저로 나는 가야 되겠다 싶어서 가는데…."
정부 관계자는 "정부기관 사이에 불상사가 없도록 하라는 최상목 권한대행의 지시사항도 고려됐다"면서 "관저 앞에서 서로 험한 모습 보지 않기 위해 평화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박희현
영상편집: 조성빈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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