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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문 열자 인간장벽…체포팀-경호처, 뒤엉켜 몸싸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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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3.
[앵커]
오늘 아침 이 장면 많이 보셨을 겁니다.
공수처는 이 철문을 강제로 열었고 그러자 경호처는 버스로 1차 막았습니다.
이후 곳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공수처와 경찰 윤석열 대통령 체포팀이 대통령실 관저 진입로로 걸어갑니다.
1차 저지선인 대형 철문을 열고 관저 방향으로 물밀 듯이 올라갑니다.
이 때만 해도 체포팀이 빠르게 관저로 진입하는 걸로 보였지만, 그 위쪽에서 경호처 직원 50여 명과 군 인력에 가로막혔습니다.
체포팀 관계자들은 촬영 장비를 들고 출동 상황을 촬영하려고 대비했지만, 체포팀이 대형버스를 지나 오르막갈로 오르자 경호처 직원 등이 인간 벽을 쌓아 막아섭니다.
순식간에 진입하려는 체포팀과 저지하려는 경호처 인력 등이 뒤엉키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팔과 옷깃을 잡은 채 밀고 밀리는 와중에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공수처는 "버스나 차가 막아선 단계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이 있었다" "몸싸움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 차장은 "경호처는 경호법에 따라 경호만 할 뿐이고 영장은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진입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몸싸움에 가담한 군 인력 등을 입건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 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이승은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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