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단독]명태균 “김 여사가 애 과자 사주라고”…대가성 부인
채널A News
팔로우
2024. 11. 13.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500만 원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검찰은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로부터 김 여사가 명 씨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는데요.
돈의 출처, 그리고 왜 줬는지 의혹이 꼬리를 무는 상황에서 명 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액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김 여사가 애들 과자 사주고 교통비 하라고 준 것”이라는 겁니다.
대통령실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송정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가성이 있는 돈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명태균 씨]
"아니 여사가 애 과자 사주라고 하는 걸 갖고. (근데 돈 봉투에 돈을 얼마나…) 그러니까 기억이 안 난다니까."
정확한 액수나 돈을 받은 시기도 "기억이 안 난다"며, "받은 돈은 지난해 생활비로 썼고, 봉투도 보관해 오다가 버렸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500만 원이 들어있었다는 강혜경 씨 측 진술에 대해 강 씨가 "봉투 색깔은 얘기를 안 하더라"며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명 씨 소환 조사 때 "얼마를 받았느냐"고 물었고, 명 씨는 "김 여사 입장에서는 작은 돈인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큰 돈이었다"고 대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명 씨는 "교통비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여사에게 받은 돈이 지난 대선 당시 여론조사 제공 대가 등이 아니라는 점을 드러내려 한 걸로 보입니다.
김 여사가 명 씨에게 돈을 준 이유와 돈의 출처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돈봉투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편집: 강 민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59
|
다음 순서
명태균 측 “김 여사 돈 봉투 두 번 받았다”
채널A News
2024. 11. 14.
16:39
명태균이 받은 돈봉투…檢, 대가성 수사 불가피?
채널A News
2024. 11. 14.
2:10
[단독]文 측근 “문다혜, 5천만 원 모친에 갚았다”…상환시기·방식은 ‘침묵’
채널A News
2024. 9. 28.
2:16
[단독]“‘명태균 의혹’ 예비후보들, 신문지로 돈다발 싸 전달”
채널A News
2024. 11. 23.
5:09
검찰 “김 여사, 명태균에 500만 원 줬다” 진술 확보
채널A 뉴스TOP10
2024. 11. 13.
5:32
이틀째 검찰 출석한 명태균 "靑 이전 조언? 나 말고도 여럿 주장"
중앙일보
2024. 11. 9.
2:05
김영선, 명태균에 6300만 원 전달 정황…“빌려준 돈”
채널A News
2024. 9. 21.
2:02
‘용산에 채용 청탁 의혹’ 연루 재력가 검찰 소환
채널A News
2024. 11. 23.
1:51
“취업 청탁 대가 아니다”…상환 요구 문자 공개
채널A News
2024. 11. 26.
1:48
검찰, 이미 ‘피의자 명태균’ 조사했다
채널A News
2024. 10. 23.
4:09
[아는기자]“명태균, 거액 수수”…공천 장사?
채널A News
2024. 11. 12.
2:05
김영선, 공천 의혹 거듭 부인...명태균 소환 임박 / YTN
YTN news
2024. 11. 4.
1:46
‘김만배 돈거래’ 조사받던 언론사 전 간부 숨져
채널A News
2024. 6. 30.
2:05
검찰, 벌금 300만 원 재구형…김혜경 “관여 안 했다”
채널A News
2024. 10. 24.
2:07
[단독]FIU, 김정숙-문다혜 ‘이상 거래’ 검찰 통보
채널A News
2024. 6. 27.
1:53
검찰, 연휴 뒤 문다혜 조사...'정상급여'·'독립생계' 논파 가능할까? / YTN
YTN news
2024. 9. 15.
9:08
문다혜, 이번엔 靑 경호원과 돈거래 정황
채널A 뉴스TOP10
2024. 5. 23.
2:48
명태균 "오빠는 친오빠"...여론조작 의혹 진실공방 / YTN
YTN news
2024. 10. 18.
2:05
[단독]명태균 “의혹 반박할 강혜경 음성 있다”
채널A News
2024. 11. 5.
2:41
김영선 “9천만 원, 공천 대가 아냐…마녀 사냥 정치”
채널A News
2024. 11. 3.
4:20
[아는기자]명태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은?
채널A News
2024. 11. 10.
3:20
"김영선 공천, 김 여사가 준 것"...'명태균 의혹' 녹취 공개 / YTN
YTN news
2024. 10. 21.
2:20
[단독]명태균 “‘여사 선물’ 발언, 강혜경 격려 차원”
채널A News
2024. 10. 30.
4:10
[아는기자]“명태균에 의정활동도 맡겨”…김영선 영장엔?
채널A News
2024. 11. 13.
2:29
"청탁 위해 명태균 측에 1억 건네"..."그런 적 없다" / YTN
YTN news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