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주제어부터 보겠습니다.한동훈 패싱은 아닐까요? 지난 주말 한남동 관저에서 있었던 번개만찬을 두고 한동훈 패싱이다, 아니다,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당내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얘기를 들어봤으면 좋겠는데요. 곽규택 수석대변인과 장동혁 최고위원 그리고 김재원 최고위원,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들을 종합해서 보면 김근식 교수님, 한동훈 대표 왕따 만든 것 아닙니까?

[김근식]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석이 제기될 수 없는 정황이 돼버렸어요. 그런 면에서 아쉬움이 있는데, 그러나 애초에 모임이 성사되는 배경이나 취지를 보면 흔히 자주 있었던 개인적인 사적 만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윤상현 의원이 모임을 번개로 주도한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 정말 대통령하고도 형님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친근한 분이고 수시로 소통하고 수시로 찾아가서 뵙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또 그런 번개 모임을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 격의 없이 편한 사람 같이 모아서 같이 가는 스타일이어서 이게 무슨 한동훈 지도부에 대한 대통령의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굉장히 의도를 가지고 작전처럼 수행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다만 충분히 사적인, 개인적인 만남들을 계속하면서 민심과 여론을 청취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마는 결국 아까 나왔던 것처럼 두 가지 점에서 조금 오해를 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 있는데 하나는 그러면 전화를 해서 4시경에 찾아뵙겠습니다, 오세요 했을 때 누구누구 갈까요? 그것을 윤상현 의원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고른 게 아닙니까?

[김근식]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대통령과 만남을 번개로 주선이 됐는데 누구누구랑 같이 가겠습니다, 했을 때 대통령이 그 사람은 오지 말고 이 사람 이렇게 합시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91012532064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