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울·경기서 북 무인기 침투 대비 방공훈련 外

  • 14일 전
[AM-PM] 서울·경기서 북 무인기 침투 대비 방공훈련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4:00 서울·경기서 북 무인기 침투 대비 방공훈련 (서울·경기 일부 지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합방공훈련을 실시합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하고 무인기 추락 시 잔해 수거 절차를 익히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육군은 이를 위해 가상의 적 소형무인기를 운용하고 대응을 위한 헬기 운항 등 실기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휴진 신고 마감일…휴진율 30% 넘으면 업무개시명령

정부가 제시한 의료기관의 휴진 사전신고가 오늘 마감됩니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을 앞두고 지난 10일, 정부는 개원의에 진료 명령과 함께 휴진을 사전에 신고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사전 신고를 기준으로 시군 단위 휴진율이 30%를 초과할 경우,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고, 이를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 및 처벌 절차를 밟을 방침입니다.

▶ 10:10 대법, '또래 살인' 정유정 선고…1·2심은 무기징역 (대법원)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범행이 잔혹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정유정 측은 형량이 무겁다는 이유로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정유정은 지난해 5월, 온라인 과외 앱에서 만난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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