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 실시 外

  • 10개월 전
[AM-PM] 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 실시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58만 명 참여

오늘(21일)부터 나흘 동안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이 실시됩니다.

훈련에는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4천여개 기관에서 모두 58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 이어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군 대응 태세와 비상사태 예산 편성 등 현황을 점검합니다.

▶ 국회 국방위·법사위 '채상병 사망사건' 현안질의 (국회)

국회 국방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집중호우 당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회의에선 채 상병 수사 기록이 경찰에 이첩되는 과정에서 국방부의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방위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법사위에는 신범철 차관이 각각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 11:00 '탈북청소년 성추행 혐의' 목사 오늘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탈북 청소년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목사가 오늘(21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목사 천모(67)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아시아의 쉰들러'로 외신에 소개된 천씨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탈북 청소년 대상 기숙형 대안학교 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을지연습 #국방위 #법사위 #탈북청소년_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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