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2일 뉴스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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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6월 12일 뉴스투나잇

■ 전북 부안서 4.8 지진…올해 최대 규모

오늘 오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2∼3일 정도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서울대병원 이어 세브란스도 '무기한 휴진'

서울대병원에 이어 연세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 아산병원 울산대 의대 교수와 성모병원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

■ '또래 살인' 정유정 내일 대법원 선고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한 상고심이 내일 열립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정유정이 사회로부터 온전히 격리돼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 검찰,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추가기소

검찰이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 수수 혐의 등을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존에 기소된 사건과 함께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될 전망입니다.

■ 내일도 맑고 한낮 불볕더위…최고기온 35도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로 예보된 가운데 경상권과 전남권, 일부 경기내륙에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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