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오픈채팅 개인정보 유출…카카오 151억 최고 과징금 外

[이슈5] 오픈채팅 개인정보 유출…카카오 151억 최고 과징금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익명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오픈채팅방, 다들 아실 겁니다.

이 오픈채팅방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카카오가 국내기업 중 최고액인 과징금 151억 원을 물게 됐습니다.

최소 6만 5천 명의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카카오는 "행정소송 검토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부산 도시고속도로 한 터널 입구에 난데없이 '꾀끼깡꼴끈'이란 글자가 붙어 있습니다.

혹시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올해 초 시무식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꼽은 말인데 취지는 좋지만 이해도 어렵고, 괴상하다는 시민들 반응이 나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양육비를 안 주는 '나쁜 부모'들에게 정부가 각종 제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양육비 한 푼 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들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기준 10명 중 6명은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상황을 고려한 '양육비 선지급제' 법안 등도 곧 폐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보도에 김예림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이른바 '천비디아'에 등극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주식 분할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처음으로 1천 달러를 넘어선 건데요.

젠슨 황 최고 경영자는 "차세대 산업혁명이 시작됐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미국 중남부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잇달아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폭풍에 휩쓸리거나 등 토네이도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임미나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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