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호실적·주식분할…엔비디아 시간외주가 1천 달러 돌파

  • 18일 전
[경제읽기] 호실적·주식분할…엔비디아 시간외주가 1천 달러 돌파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내놨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천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 구체적인 성적이 어떻길래 이런 반응이 나온 건가요?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 여부도 큰 관심사였는데 보통주를 10대 1로 액면분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1년 4대1로 분할한 지 3년 만인데 향후 주가 전망은 어떻습니까? 시총 2위인 애플과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시장이 엔비디아의 실적을 주목한 이유는 단순히 기업의 성적표가 아니라 반도체, 특히 AI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인데 이번 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 기업에 의미하는 바는 어떻습니까?

AI 시대에 들어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들이 막대한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경쟁력 확보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한국은행 금통위가 현재 3.50% 수준인 기준금리를 한 번 더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11차례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배경, 여전히 물가가 높기 때문일까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의원들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금통위의 동결 결정에 어떤 변수가 됐을까요? 공개된 내용을 고려했을 때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이달 초 OECD가 제시한 2.6%보다 0.1%p 낮았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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