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민심 청취 민정수석"…민주 "검찰 장악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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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민심 청취 민정수석"…민주 "검찰 장악력 유지"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점과 관련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민정수석실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검찰 장악력 유지가 고단한 민생과 무슨 상관이냐며, 민정수석을 통해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검찰 만능주의'임이 재확인됐다고, 개혁신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윤 대통령이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민정수석 #여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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