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父’ 안재욱, 쪽잠 자는 사연

  • 5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평균 나이 59.6세 쉰둥이 아빠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들. 최근에 저희 어젯밤에 방송됐던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본인들의 육아 이야기를 하나 둘 에피소드로 꺼내고 있는데요. 안진용 기자님. 특히 안재욱 씨 같은 경우는 김원준 씨 다 40대 중후반에 득녀를 득남을 했고 얼마나 힘들게 저렇게 고단한 모습들이 연출된 거예요?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일단 육아 자체는 힘들죠. 그런데 잘 보면 46세, 45세 첫째 아이를 얻은 후에 50세 된 후에 둘째를 얻었죠. 이것이 무슨 이야기죠? 힘든 것은 힘들지만 그것보다 기쁨이 더 크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아이까지 얻게 된 것인데.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면 사실 두 분이 한때는 꽃미남의 대명사였죠. 그런데 지금은 꽃중년이 됐습니다. 어쩔 수 없이 트렌드 때문에 예전만큼 방송 출연이 많지 않죠. 그런데 이것이 하나의 세태 반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많은 아빠들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저 아이들이 생기면서 이렇게 채널A 새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들이 또다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는 것. 저분들이 제일 잘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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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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