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 선출

  • 5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황순욱 앵커]
이런 가운데 오늘 민주당에서는 오늘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어서 차기 원내대표를 뽑았습니다. 친명계의 재선이죠. 박찬대 의원의 단독 출마인 만큼 사실상 결과는 예상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원내대표 선발을 놓고 굉장히 혼란스러운데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에는 예측이 됐던 결과입니다. 단독 출마부터 당선까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미 4월 19일에 결론이 났다고 볼 수 있겠죠. 바로 그 4월 19일이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당원존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우연이라고 합니다만 박찬대 의원을 옆에 불러다 앉혀놓고 주인 잘 섬기는 사람, 이렇게 소개를 했던 바로 그날입니다. 그 이후에 이제 서영교 최고위원 또 김민석 의원, 김성환 의원, 또 박주민 의원 이런 분들이 줄줄이 드랍을 했죠. 그렇게 되면서 박찬대 의원을 추대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4월 19일이 사실상 분기점이었고. 민주당에서는 당내의 건강한 경쟁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서 그러면 민주당 원내의 전부 다 이재명 대표의 아바타처럼 이재명 대표의 의중을 따르는 사람들 많이 이렇게 가득하게 되면서 국회가 점점 강대강으로 치닫고 민주당이 어떤 강경일변도로 원내 의사 운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 굉장히 우려가 되는 상황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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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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