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9일 뉴스투나잇

  • 29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9일 뉴스투나잇

■ 한동훈 "범죄혐의자에게 나라 넘겨줄 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범죄혐의자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이·조 심판'을 재차 강조하면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 이재명 "내일 심판의 날…확실히 책임 물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 출석 후 서울 용산에서 유세를 마무리했습니다. 외교실패와 권력 남용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한다며 현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 "반도체 경쟁, 국가 총력전…AI 3대 국가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AI 반도체 분야에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 방문"

러시아 외무부가 올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라브로프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한 데 대해, 시 주석이 전략적 중러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 버려진 러닝머신에서 돈다발이…착한신고로 되찾아

아파트에 버려진 러닝머신 속에서 발견한 수천만원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준 7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 감사장과 사례를 받았습니다. 치매를 앓던 90대 노인이 그간 받은 국가유공자 연금으로 이 러닝머신에 보관해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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