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빅5 최초로 희망퇴직 추진…의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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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빅5 최초로 희망퇴직 추진…의사는 제외

전공의 이탈에 따른 경영난으로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 서울아산병원이 이른바 '빅5' 병원 중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달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자는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들로, 의사는 제외됩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신청을 받고있다"며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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