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폐현수막 급증 예상…재활용 등 사업비 지원

총선 폐현수막 급증 예상…재활용 등 사업비 지원

22대 총선 이후 폐현수막이 급증할 것이란 예상에 정부가 재활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오늘(8일)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경진대회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장바구니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확대를 위해 15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폐현수막 재활용 기업 현황과 폐현수막으로 제작 가능한 물품 목록 및 생산 일정 등을 지자체에 안내해 기업과의 연계를 도울 방침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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