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극우의원, 뉴욕 지진에 "회개하란 신의 계시"
  • 14일 전
미 극우의원, 뉴욕 지진에 "회개하란 신의 계시"

미국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뉴욕시 부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친트럼프 극우 공화당 의원이 이를 신이 보내는 회개하라는 신호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은 현지시간 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신은 미국에 회개하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지진과 일식,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내 초강경파 그린 의원은 그동안에도 극우적 언행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뉴욕지진 #친트럼프 #극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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