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ㆍ김지원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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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ㆍ김지원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주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tvN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430만 시청 수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1위였고, 총 41개국에서 상위 10위 안에 올랐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을 쓴 박지은 작가가 쓴 '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가 위기를 헤쳐나가며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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