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편법 대출' 과정서 업체명 허위 기재 의혹

  • 지난달
양문석, '편법 대출' 과정서 업체명 허위 기재 의혹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편법 대출'을 유지하기 위해 증빙서류에 업체명을 허위로 기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장검사에서 양 후보가 냈던 사업자대출 증빙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양 후보는 대학생 딸 명의로 받은 사업자대출 11억 원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 물품구매내역서를 제출했는데, 물품을 샀다고 한 업체 일부는 수년 전 폐업했거나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후보는 2021년 딸 명의로 사업자대출을 받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31억여 원 상당의 아파트를 구입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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