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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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전공의와 의대생 96%는 의과대학 정원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전공의와 의대생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오늘(2일) 발표했습니다.

전공의 수련을 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33%였고, 그 이유로는 정부와 여론이 의사를 악마화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87%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공의 수련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의 93%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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