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혼인 건수는 증가

  • 2개월 전
[경제읽기] 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혼인 건수는 증가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1월에 태어난 아기가 2만 1천 명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초효과로 출생아 수의 반등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감소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인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1월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출생아 감소 폭이 더 커지며 인구가 1만 명 넘게 자연 감소했는데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오는 2028년부터는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된다는 전망도 나왔는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 경제 성장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요?

한편, 올해 1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1.6% 늘어났는데 요인은 무엇인가요? 지난해 통계청은 오는 2026년 합계출산율이 반등할거라 내다봤는데 늘어난 혼인 건수가 출산율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다른 이슈도 살펴봅니다. 지난해 대졸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이 있는 이른바 '중고 신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경력 있는 신규 입사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공개채용보다 수시채용 방식을 활용하겠다는 기업이 늘고 신규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거나 활용을 고려 중인 기업도 증가했는데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 건가요?

기업들은 신규 채용과 관련해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대기업의 구인난은 확대되는 추세인데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채용방식의 변화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취업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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