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 총리 "문제해결 노력…정부와 의료계 대화체 구성되길"

  • 2개월 전
[현장연결] 한 총리 "문제해결 노력…정부와 의료계 대화체 구성되길"

정부가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의료개혁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해법 모색에 머리를 맞댈 예정인데요.

조금 전 한 총리 모두발언 들어보시죠.

[한덕수 / 국무총리]

우선 오늘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또 대단히 가치 있는 이런 자리에 초청해 주신 서울대학 유홍림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오늘 우리 교육부 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님과 같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의료계와 정부 간에 현안이 두 장관님들과 같이 논의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좋겠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오늘 특별히 가톨릭대학교 원종철 총장님,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님,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님,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님,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님 바쁘신 시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우리 의료계의 여러 현안 때문에 우리 국민들 또 환자분들 그리고 국민들의 많은 수가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해 당사자들 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끼리 좀 건설적인 그런 대화체를 구성을 해가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찾아가기를 그렇게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걸 통해서만 지금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로서는 이제까지 계속 의료계나 교수님들과 소통을 해왔습니다만 오늘처럼 이렇게 여러 대학의 총장님들과 의료 교육과 또 병원과 이렇게 연관된 총장님들과 논의해 본 적은 처음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희가 그동안 의료계와 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아주 큰 애로사항 중의 하나는 공식적인 대화 채널이 없어서 여러 가지 의료계 또 우리 대학의 어려움을 듣고 또 정부의 진심을 또 나름대로의 설명을 제대로 전달하기도 어려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그동안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시작된 여러 가지 이런 상황이 우리 대학에 병원의 경영이나 또 우리 이제에 그 대학의 증원을 준비해야 하는 어 여러 대학으로서 좀 어려움들이 많을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로서는 적극적으로 앞으로 우리 의료계와 또 의료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계의 총장님들과 대화를 계속해가면서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해결을 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체가 저는 구성되기를 희망합니다.

또 허심탄회한 이런 대화를 통해서 여러가지 우리 어려움을 해결을 하고 또 전공의들의 복귀도 돕고 국민들의 불편도 조속히 해결하는 그러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렇게 초청해주신 서울대 유홍림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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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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