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 첫 여성 사장 이영희 "잠재력 믿어야" 外

  • 3개월 전
[비즈&] 삼성 첫 여성 사장 이영희 "잠재력 믿어야"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첫 여성 사장 이영희 "잠재력 믿어야"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오늘(8일) 사내 인터뷰에서 "지역과 문화, 세대 등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다르겠지만, '나다움'을 잃지 말고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인종·성별 등에 상관없이 고객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브랜드 철학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롯데, 인공지능 전환 가속…CEO 콘퍼런스

롯데그룹은 어제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남인 신유열 전무, 계열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AI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업무 효율성을 넘어 혁신 관점에서 핵심 사업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수준으로까지 AI 기술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LGU+ '유쓰' 요금제 광고, 소비자 광고상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소스로 제작한 '유쓰 청년요금제' 광고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퇴근을 꿈꾸는 마케터로 분한 배우 주현영이 AI에 광고 제작을 맡긴다는 스토리로,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기술 '익시'가 활용됐습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천공항 어워즈' 수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이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를 받았습니다.

이 상은 인천국제공항 운영·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에게 주어지며, 대한항공은 화물 분야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서울은 여객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 KB금융, 여성 영세사업자에 자금·컨설팅 지원

KB금융그룹은 오늘(8일) 여성 영세 사업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함께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와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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