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3·1운동 기념 예배 참석 "더 낮은 자세로 따뜻한 국정"

  • 2개월 전
윤대통령, 3·1운동 기념 예배 참석 "더 낮은 자세로 따뜻한 국정"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인사말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 운동을 일으키셨다"며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예배는 '독립군 애국가' 공연을 시작으로 찬양, 대표 기도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윤석열 #대통령 #3·1운동 #예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