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경총 등 건보 가입자단체 "의사 집단행동 중단하라"

양대노총·경총 등 건보 가입자단체 "의사 집단행동 중단하라"

노동단체를 포함한 건강보험 가입자 단체들이 의료계를 향해 한목소리로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가입자단체 일동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는 건보 가입자들을 대표해 건정심에 참여하는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환자 곁을 떠난 의사들의 주장은 무엇이든 지지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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