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3명, 타임오프제 위반으로 해임

  • 4개월 전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3명, 타임오프제 위반으로 해임

서울교통공사가 민주노총 산하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간부 3명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이들이 노조 전임자의 노조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타임오프제 대상이 아닌데도 자주 무단으로 결근하고 지각을 해 지난해 12월 28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의 한 간부는 타임오프제 대상이었지만 부적절한 근무태도를 보여 파면보다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 측은 현재 서울시에서 타임오프제를 위반한 다른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 311명을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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