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운동권 청산론’에…이재명 “검사 독재 청산부터”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제가 아까 방송 시작하고 4월 10일까지 총선이 며칠 남았나, 정확히 70일 남았습니다.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조금 전에 국회의 사랑재라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 대표 이런 이야기했어요. 아침에 저도 지금 와이셔츠를 이렇게 입고 있지만. 아침마다 와이셔츠를 입으면서 나의 목의 상처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면서 이런 주장을 펼쳤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표 내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이 목 부위의 흉터가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와이셔츠의 이 빳빳한 깃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났을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일종의 상처가 됐어요, 트라우마.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서민 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저 상처 이야기를 지난번에 배현진 의원 때도 했어요. 그러니까 배현진 의원이 피습을 당하니까 그것을 보니까 상처가 또 저릿하다, 이런 말도 하시고. 오늘 신년 기자회견 같은 그런 장소까지 이것을 이야기해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대선을 나갈 목표인 그런 정치인은 큰 정치인은 무언가 좀 의젓한 것이 있어야 돼요. 예를 들면 정치테러는 이재명을 죽일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지지자들을 더 안심시켜주어야 되는데 상처가 아파서 죽겠어요,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시는지. 그러니까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한테 그것 상처 정말 안타까워요, 이야기를 할 때 괜찮다고 해야 되는 것이 지도자의 위치이고요. 저는 사실 저도 어디 아픈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그때마다 다 털고 일어나서 열심히 유튜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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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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