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배현진 쾌유 기원…김의장 "극단 벗어나야"

  • 4개월 전
여야, 배현진 쾌유 기원…김의장 "극단 벗어나야"

정치권은 둔기 피습을 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빌며 정치테러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전"이라며 "서로를 적대하는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또다시 정치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번에는 미성년자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천근만근 짐을 진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국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테러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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