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 괴한에 둔기 피습 후 병원 이송…용의자 체포

  • 4개월 전
배현진 의원, 괴한에 둔기 피습 후 병원 이송…용의자 체포

[앵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시내에서 괴한에 피습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나경렬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오늘(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거리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배 의원은 돌로 머리를 맞았고, 곧바로 119 구급차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 측은 한 행인이 다가와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며 신원을 확인한 뒤 손바닥만한 돌로 가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피습 당시 배 의원은 본회의 일정을 마치고 다른 일정으로 수행 비서와 함께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의 피습 용의자 A씨는 현행범 체포돼 경찰에 압송됐습니다.

습격범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오늘(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거리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배 의원은 돌로 머리를 맞았고, 곧바로 119 구급차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 측은 한 행인이 다가와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며 신원을 확인한 뒤 손바닥만한 돌로 가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피습 당시 배 의원은 본회의 일정을 마치고 다른 일정으로 수행 비서와 함께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의 피습 용의자 A씨는 현행범 체포돼 경찰에 압송됐습니다.

습격범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intense@yna.co.kr)

#배현진 #괴한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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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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