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소방관 체력시험 남녀 똑같이 본다..."강인한 체력이 우선" / YTN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24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경향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폰으로 학습 1시간,수학 점수 3점 하락.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3년마다 주관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할 때나 쉴 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OECD 평균보다 더 길었는데요. 먼저 학습 활동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수학 성취도 점수는 3점씩 낮아졌습니다. 또 여가 활동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는 4점씩 떨어졌습니다.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수학 성취도 점수는 크게 떨어지는 걸로도 조사됐는데요. 수업 중에 SNS 알림을 켜둔다고 답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27점 낮았고요. 잠잘 때 알림을 켜두는 학생도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16점 더 낮았습니다. 또 디지털 기기가 근처에 없으면 초조하다고 답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7점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단계적으로보급할 계획인데, 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서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국내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앱은 뭘까요? 아마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용 중인 카카오톡입니다. 그런데 이 1위 자리를 조만간 내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자리를 위협하는 건 다름 아닌유튜브인데요. 국내 사용자 수 차이가 300명 대까지 좁혀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월만 하더라도 두 앱의 사용자 수 격차는 125만 명에 달했지만이후에 점차 줄어들다가 12월 기준 300명대 수준까지 바짝 좁혀졌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를 기점으로 두 앱의사용자 수가 역전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종플랫폼이 해외 앱에 역전당한 현상은음악 스트리밍 앱에서도 확인됐는데'멜론'은 지난해 '유튜브 뮤직'에 1위 자...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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