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삼겹살' 논란…고향사랑답례품 업체 계약 종료

  • 4개월 전
'비계 삼겹살' 논란…고향사랑답례품 업체 계약 종료

비계가 대부분인 삼겹살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보낸 업체가 결국 협약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협약 업체였던 A업체와 올해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A 업체는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비계가 다량 섞인 한돈 세트를 발송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을 빚었습니다.

미추홀구 측은 A 업체의 답례품 품질이 계약을 다시 맺지 않은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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