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美 에미상 작품상 등 8관왕...스티븐 연 3번째 주연상 / YTN

  • 4개월 전
한국계 미국인 감독과 배우들이 활약한 넷플리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8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작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8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스티븐 연은 '블랙 버드'의 테런 애저턴, '다머'의 에반 피터스, '위어드'의 대니얼 래드클리프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앞서 지난 7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같은 부문 작품상·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3관왕에 올랐고

이어 14일 크리틱스초이스상 시상식에서도 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 등 4관왕을 휩쓸었습니다.

10부작인 이 드라마는 지난해 4월 공개된 직후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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