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15일 개막…전쟁·기후위기 혼돈 속 신뢰재건 모색

  • 4개월 전
다보스포럼 15일 개막…전쟁·기후위기 혼돈 속 신뢰재건 모색

전 세계 주요 정치인과 기업인 등이 모여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현지시간 15일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개막합니다.

54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선 '신뢰의 재구축'을 주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까지 지정학적 갈등이 증폭한 상황에서 기후변화 가속화, 세계적 경기둔화 등 복합적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등 2천800여명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합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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