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전 기획사 PD 위증 혐의 1심 유죄

  • 4개월 전
'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전 기획사 PD 위증 혐의 1심 유죄

10대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던 전직 연예 기획사 소속 PD가 위증 혐의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1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연예 기획사 소속 PD 문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문 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문 씨는 연예 기획사 대표의 공소사실과 관련한 증인 자격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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