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센터12

■ 여, 과학기술계 인재영입…야 "국민참여 공천"

국민의힘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한 영입인재 3명을 발표하는 등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오늘 첫 공관위 회의를 열고 국민참여 공천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날리면' 정정보도 청구 외교부 승소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언론중재위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MBC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 "이선균 수사 적법했나"…문화예술인 기자회견

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의성 등 문화예술인들이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봉 감독은 "다수의 수사 내용이 어떤 경위로 언론사에 제공됐는지 면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한은 "태영 워크아웃 세심히 관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가운데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속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와 한은은 향후 협력업체나 수분양자 등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영, 후티 본진 공습…가자전쟁 확대 우려

미국과 영국이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위협해온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의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후티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벌여온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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