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사전 협의한 사안"

  • 5개월 전
기재차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사전 협의한 사안"

기획재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국정과제"라며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병환 기재부 차관은 어제(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밝힌 금투세 폐지 방침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기재부가 사전 협의를 한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야는 앞서 2022년 금투세 시행 시기를 2025년까지 2년간 유예하면서 상장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증권거래세는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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