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소음 때문에…고시원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영장

  • 5개월 전
벽간소음 때문에…고시원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영장

경기 오산경찰서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고시원 이웃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 20분쯤 오산시 소재 자신이 사는 고시원에서 옆방 이웃인 4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벽간소음과 공용공간 청소 등의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벽간소음 #살인미수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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