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방예산 59조원…KF-21 전투기 첫 양산 돌입

  • 5개월 전
내년 국방예산 59조원…KF-21 전투기 첫 양산 돌입

내년도 국방예산이 올해보다 4.2% 증가한 59조 4천여억원으로 확정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중 무기체계 개발 등을 위한 방위력개선비는 4.4% 증가한 17조 6천여억원입니다.

구체적으로, 국방부 예산 편성 때 빠졌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양산사업 예산으로 2,387억원이 편성됐습니다.

국방부는 내년부터 KF-21 최초 양산에 착수해 공군의 노후 전투기 도태에 따른 전력 공백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고고도 요격유도탄을 비롯한 신형 무기체계 연구개발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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