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하원의원 47명, '선플 운동' 참여 서약"

  • 5개월 전
필리핀 하원의원 47명, '선플 운동' 참여 서약"

필리핀 하원의원 47명이 한국의 선플재단이 전파한 선플운동에 동참한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재단은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선플운동 서약은 2019년 선플운동본부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제18대 하원의회는 선플결의안을 상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운동에 참여한 머리사 델마 맥시노 의원은 이번 서명을 계기로 '아동 대상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안'을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민병철 재단 이사장은 "사이버 폭력과 인권 침해에 맞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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