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계 하원의원, 中이민자 폄하한 한국계 후보 지지 철회

  • 3년 전
美 한국계 하원의원, 中이민자 폄하한 한국계 후보 지지 철회

미 공화당 소속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들이 중국계 이민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같은 당 소속 한국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공화당 영 김,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은 텍사스주 제6선거구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세리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앞서 세리 김 후보는 후보 토론회에서 잠재적 중국계 이민자들에 대해 "그들은 지식재산권을 훔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다면서 그들이 여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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