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록발라드의 황제' 김정민…쉼 없이 달려온 30주년

  • 5개월 전
[인사이드] '록발라드의 황제' 김정민…쉼 없이 달려온 30주년


'록발라드의 황제' 가수 김정민 씨가 2년 만에 리메이크곡 '영원'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곡 영원은 스카이 최진영 씨의 원곡을 재해석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가수 김정민 씨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수로, 배우로, 그리고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셨는데요. 어느덧 내년이 데뷔 30주년이라고 하더라고요. 데뷔 30주년을 앞둔 소감, 실감이 나시나요?

특히 최근에는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고인이 된 최진영 씨의 영원을 리메이크했다는 점인데요. 사실 이 곡엔 특별한 사연이 숨겨 있다고요?

원곡자인 최진영 씨와도 막역한 사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랬기에 리메이크를 한다는게 한편으론 어려운 일이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리메이크된 곡을 들어보니 김정민 씨만의 영원으로 재탄생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일렉트로닉 발라드'로 재해석했다고 하던데요. 어떤 점을 특히 신경 썼다고 봐야 할까요?

김정민 씨 하면 불후의 명곡 '슬픈 언약식'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20대였던 그때와 50대인 지금, 노래를 부를 때의 감성…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특히 김정민 씨의 경우엔 미간에 살짝 힘을 주고, 목을 긁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원조 록스타인데요. 김정민 씨만의 창법, 워낙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따라하는 분들도 많은데…개인적으론 해당 창법이 마음에 드시나요?

어느덧 세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데요. 아빠의 신곡에 대한 아들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그런데 최근에는 아들들과 헤어져 기러기 아빠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불과 몇 달도 안 됐다고 들었는데요. 기러기 아빠로서의 삶은 어떠한지요?

어느덧 50대 중반의 나이가 됐지만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인 것만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특별한 동안 비결이라고 있을까요?

올 한 해 뮤지컬 맘마미아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하셨잖아요. 뮤지컬은 공연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건데 공연과 뮤지컬, 각각 전환하는 게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데뷔 30주년을 목전에 둔 가수로서, 앞으로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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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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