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과장"…대마는 인정

  • 5개월 전
[뉴스현장]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과장"…대마는 인정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앞서 유씨는 프로포폴이나 대마초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지난 10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와 가수 권지용씨의 수사의 향방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우 유아인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정 출석 발언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영상에서 보셨듯이 유씨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며 할 수 있는 설명을 하겠다"며 "실망하시고 피해를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검찰이 유아인에게 적용한 혐의는 총 8개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짚어주시죠.

유아인씨는 수사 과정에서 대마를 제외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첫 재판에서도 대마 흡연 등 일부 혐의는 인정했지만 9L 이상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 등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부인했습니다?

애초 첫 재판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유아인 측의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날로 연기됐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오늘 재판에서 유씨가 받게 될 형량은 어느 정도일지도 궁금한데요. 유씨에게 적용된 8가지 혐의를 입증하게 될 핵심 쟁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연예인 마약 수사가 각기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이선균씨 수사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경찰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이선균씨의 마약 혐의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공갈 혐의를 아직 수사 중이고, 이선균 씨의 추가 소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경찰은 이선균씨와 달리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한 마약 투약 혐의 수사는 객관적 검증과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권지용씨에 대한 수사는 종결하는 모양새로 보이는데요?

한편, 식당에서 16만원어치 음식과 술을 시켜 먹은 고등학생들이 쪽지만 남기고 달아났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현재까지 해당 업장이 특정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행법상으로 업주가 신분증 확인 없이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 적발되면 어떤 행정처분을 받게되나요?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고의로 술을 마시고 도망갔다면 영업정지 기간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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