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그렇다 치고 공직자는”…입학설명회 등장한 한동훈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제 긴 설명 보다 사진으로 보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르실 것 같습니다. 2024학년도 현대고등학교의 입학 설명회 자리인데. 아마 PPT 프레젠테이션 자료죠. 10월 5일과 11월에 개최됐던 지난 12월 2일까지 개최됐던 입학 설명회 자리였는데. 현대고의 장점. 저 사진. 이민찬 대변인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제는 한동훈 장관이 어떤 보수의 아이콘을 넘어서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현대고가 자립형 사립고거든요. 그래서 우수한 학생들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 입학 설명회를 연 것이에요. 거기에 참석하는 분들은 학부형, 학생들입니다. 이 중학교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부형들은 30대 적으면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할 텐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취약한 우리가 공략해야 하는 대상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학교가 판단하기에는 이분들에게 한동훈 장관과 이정재 배우가 함께 만나는 이 모습이 학교의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만큼 이 축구를 해서 이기려면 운동장을 넓게 써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한동훈 장관이 정치에 나설 텐데.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면서 공간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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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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