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정찰위성 개발 관련자 11명 제재
  • 4개월 전
정부, 북 정찰위성 개발 관련자 11명 제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추가 대북 제재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오늘(1일) 리철주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국장을 비롯해 위성 개발이나 관련 물자 조달 등에 관여한 북한 개인 11명을 제재 대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들 11명 중 리철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국장 등 10명은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우리 정부와 함께 미국, 일본, 호주도 각각 대북 제재를 발표했으며, 미국·일본은 우리 정부가 이미 제재 대상에 올린 북한 해킹그룹 '김수키'를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한미일호 #대북제재 #정찰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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