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현역의원 22명 자질 의심"…명단 공개

  • 6개월 전
경실련 "현역의원 22명 자질 의심"…명단 공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현역 국회의원 22명을 '자질 의심'으로 분류하고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이 상실된 이들을 포함해 21대 국회의원 316명을 대상으로 자체 자질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증 항목은 법안 대표발의 건수,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등 7가지입니다.

경실련은 3개 이상에 해당하는 22명의 의원에 대해 '자질 의심'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5개 항목에 들어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실련은 검증 결과를 각 당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경실련 #국회의원 #자질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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