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건조·강풍 속 화재주의

  • 6개월 전
[날씨]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건조·강풍 속 화재주의

초겨울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제보다 낮 기온이 8도에서 크게는 10도가량 크게 오르겠는데요.

한낮에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해서 옷차림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4도, 대전과 전주 15도가 예상됩니다.

수원은 15도, 세종 15도, 창원 16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내륙 곳곳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고 국외먼지가 유입되면서, 오늘 경기남부는 하루 평균 공기질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오후에, 충청과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 경북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시속 70에서 90km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 나기 쉬운 환경인데요.

불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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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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